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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벨레가르 아이언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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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 진영 배경 이야기 ] 벨레가르 아이언해머는 권력을 쥐던 때부터 위대한 맹세 하나를 했습니다. 바로 카라크 여덟 봉우리의 잃어버린 드워프아성을 탈환하여 적법한 계승자인 자신이 그 왕좌에 앉을 때까지 결코 쉬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이언해머 씨족은 한데 모여 복수 어린 드워프 무리를 구성하였으니, 마땅히 벨레가르의 명령을 따라 엄연한 자신들의 유산을 되찾고야 말 것입니다! 카라크 여덟 봉우리는 한때 카라즈 안코르의 영원봉의 위용과 세력에 다음가는 거대 아성이였습니다. 그룽니와 발라야까지 혈통이 거슬러 올라가는 명문 안그룬드 클랜이 통치했으며, 여덟 봉우리를 빼앗긴 것은 모든 드워프의 가장 통렬한 원한입니다. 그 왕좌에 앉았던 마지막 드워프인 룬 왕의 후손보다 이를 통렬하게 느끼는 이는 없습니다.
카라크 여덟 봉우리의 함락 이후, 안그룬드 클랜은 카라즈 안코르 전역에 흩어졌지만, 그 유산만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룬 왕의 후손인 벨레가르 아이언해머는 권력을 얻은 후, 엄청난 맹세를 했습니다. 잃어버린 아성을 탈환하고 정당한 후손인 자신이 왕좌에 앉을 때까지 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루지베어러, 제왕 토그림은 처음엔 회의적이었습니다. 이런 위업을 위해 원정에 나선 것이 아이언해머가 처음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카라크 여덟 봉우리는 함락된 이후로 온갖 적들이 들끓는 것으로 악명 높았습니다. 현재, 특히나 교활하고 간악한 밤 고블린 '전쟁군주'가 여덟 봉우리 상층을 지배하며, 바로 이 자가 기존의 퀘스트를 손쉽게 좌절시킨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가 벨레가르에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스카스닉은 현재 내부적인 문제(내부의 반항세력)가 있으며, 벨레가르에겐 지하전에 탁월한 위대한 지도자로서 강철의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조의 요새를, 모든 다위의 큰 수치를 탈환하고자 하는 그의 네 번째 시도는 생사를 떠나 주지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언해머는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수십 년의 세월을 조합과 동맹 조성에 투자하고 제왕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벨레가르는 카라크 이조르에 안그룬드 클랜을 소집합니다. 다시금 복수심에 찬 드워프 무리가 아이언해머의 지휘 아래 온당한 그들의 것을 쟁취하고자 나설 것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드워프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벨레가르 아이언해머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벨레가르 아이언해머[편집]
[ 군주 배경 이야기 ] 벨레가르 아이언해머가 물려받은 것은 분노와 적의의 쓰디 쓴 유산입니다. 그는 안그룬드 클랜의 지도자이며, 카라크 여덟 봉우리가 몰락하기 전까지 통치했던 마지막 드워프인 룬 왕의 직계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그 부유함과 명성에서 카라즈 아 카라크 다음이었던 이 백성들의 웅장한 대저택은 훼손됐지만, 선왕의 자손은 다른 곳에서 분투하여 명예로운 안식처를 깎아냈습니다. 여러 안그룬드의 후예 통치자가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유언으로 전해 내려온 원한을 복수하고자 했습니다. 세월의 무게와 가망 없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벨레가르는 성인이 됐을 때 엄숙한 서약을 하고 자신의 유산을 모두 되찾고자 나섰습니다. 그 이후로 벨레가르는 지하 전술의 달인이라는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그의 명령에 적 정탐병은 박살 나고, 매복은 실패하고, 침투로는 차단됐습니다. 하지만 벨레가르는 자신의 요새에 안주하지 않고, 선조들의 지하 전당 속으로 여러 차례 강습을 이끌었습니다. 그곳에서, 산산이 부서진 선조의 묘지에서, 벨레가르는 룬이 새겨진 바위 조각을 손에 넣었고, 자신의 맹세석으로 삼았습니다. 드워프들 사이에선 그의 전투 실력이 슬레이어 킹 다음 간다고 하며, 선조의 복수심에 찬 힘을 불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많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적의를 품고, 언젠가 카라크 여덟 봉우리를 직접 장악할 날을 꿈꿉니다.
킹 앤 워로드 DLC로 추가된 드워프의 3번째 전설적인 군주로서 안그룬드 클랜의 진영지도자이다.. 여덟 봉우리 삼파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팩션으로, 라이벌로 그린스킨인 스카스닉과 스케이븐인 퀵 헤드테이커가 있다.
복수의 화신이라는 근접공격 +58, 장갑 관통 +36% 피해량을 주는 전투당 1회 한정 자체 버프기를 가지고 있어서 군주끼리의 싸움에서 순간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웅그림처럼 공격 일변도가 아니라 자신도 방패를 장착한데다 모든 돌격에 방어 특성이 있고, 막강한 맹세석 스킬로 주위 아군들에게 근접방어 보너스와 돌격방어 전문가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어설픈 일반 군주보다는 훨씬 튼튼하고 모루 싸움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고유 특성으로 얻는 언더웨이 전투시 모든 유닛 선봉배치는 드워프가 언더웨이 태세가 있고, 드워프와 캠페인 내내 싸우는 그린스킨, 스케이븐 또한 언더웨이 태세가 있어 생각보다 많이 지하대로에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2.2패치로 군단에 사격 방어 확률 +20%를 주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추가로 3.0 패치에선 모든 방패 소지 드워프 병종이 은방패를 얻어 사격 방어 확률이 55%가 되어 벨레가르의 군단은 SFO 모드에서나 보던 금방패가 되어 사격 방어 확률 75%라는 끔찍하기 짝이 없는 위용을 뽐낸다. 정면에서 쏘는 사격이라면 그 악명 높은 우드 엘프나 스케이븐조차 한 세월을 퍼부어도 죽을 생각을 안한다!
3. 진영 특성[편집]
드워프의 리워크 패치로 벨레가르가 고유 스킬을 몇 개 얻었고, 선조 영혼들이 불사를 얻어서 플레이가 어느정도 편해졌다. 특히나 벨레가르의 군단은 남의 영토에서 돌격 보너스 +50을 받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것들은 상당히 후반부에 해당되는 내용인 만큼 전반적인 플레이에는 드워프 전반적인 유닛 버프들 빼고는 큰 변화가 없다. 스킬트리가 개편되어 로드 및 룬로드의 군단강화 스킬이 통합되면서 벨레가르도 공용 군단강화 스킬과 압축된 전투스킬트리를 보유하게 되었다.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그린스킨과 스케이븐 상대로 리더쉽이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3.1. 카라크의 여덟 봉우리[편집]
스카스닉, 퀵 헤드테이커와 같이 카라크의 여덟봉우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해야하는 진영이다.
벨레가르는 여덟봉우리 점령 전까지 부대 유지비가 50% 증가하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1] 덕분에 다른 그 어떤 팩션보다도 군단의 수를 늘리기도, 유닛의 티어를 높이기도 매우 어렵다. 벨레가르의 난이도를 미친듯이 상승시킨 원흉.
여덟 봉우리 탈환은 심각도가 높은 원한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원한이 깊어져 안 그래도 취약한 안그룬드 클랜의 내정에 치명타를 가한다. 여덟 봉우리는 저 멀리 배드랜드에 있고, 바로 근처에는 쟁탈전의 라이벌 스카스닉이 북쪽에서 남하하는데다 남쪽에서는 스케이븐과 뱀파이어 오염이 퍼져온다. 때문에 플레이어의 벨레가르는 종종 타임어택의 압박을 느끼게 되고, 카락 여덟 봉우리를 탈환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된다. 팔봉산이 고유원한이고 개인 군단 강화가 많은 만큼 원한을 담아두었다가 팔봉산 원정에 나서 원한으로 강화된 유닛으로 뚫는게 좋다. 굽은 달은 본진 떠나고 달성하기 어려움으로 초반 활성화 하면서 원한 깨자.
예전에는 여덟 봉우리를 탈환하면 팩션 전체에 새로운 군주의 랭크+5, 각 영지의 공공질서 +4, 매 턴마다 모든 유닛이 경험치 100 획득, 그린스킨과 전투시 리더쉽 +10이라는 어마무시한 보너스를 기한없이 받기 때문에 이후의 진행이 매우 순탄해졌는데 햄탈워 3 런칭과 함께 보상이 없어진 대신, 원한이 2로 줄어들었다. 초보들에게는 좋지만 숙련된 유저들에겐 아쉬운 부분
다만, 카라크 여덟 봉우리 수도 건물 자체가 티어를 올릴수록 팩션 전체에 미약하게나마 주는 보너스가 있고 벨레가르 전용의 랜드마크 건물[2] 또한 티어에 맞춰 업그레이드할수록 해당 지역과 인근 지역에 방어적인 측면에서 강력한 보너스를 준다.
3.2. 안그룬드의 선조[편집]
벨레가르는 시작시 4명의 선조의 영혼들을 데리고 시작한다. 모두 5레벨이며 종사 2명, 룬스미스 1명, 마스터 엔지니어 1명으로 구성된 이 선조 영혼들은 안그룬드 클랜의 초중반을 책임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전원이 영체이기 때문에 40%의 물리저항을 가지고 있어 마법 공격이 없는 초반의 그린스킨들을 상대로 아주 잘 싸우고 중첩되는 내정 보너스를 통해 초반 영지의 내실을 다지는 것을 도와준다. 다만 자동 전투에선 여타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팍팍 줄어드니 체력이 절반쯤일땐 수동전투를 돌리는게 좋다. 수동전투에서도 영체유닛 특성상 체력이 낮고 장갑이 없어서 마법 공격을 맞으면 순식간에 녹아내리니 주의해야한다.
4. 고유 병종[편집]
안그룬드 클랜 스타팅 시 벨레가르 아이언해머와 함께 시작하는 전설적인 영웅들이다.
영체 유닛들이라 물리 공격에 오래 버티지만 체력이 낮고 장갑이 없어 앗하는 순간에 사라져버릴 수 있으니 마법 공격을 하는 유닛과는 싸움을 붙여서는 안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벨레가르의 초반 주적인 그린스킨이나 스케이븐은 마법 공격이 달린 유닛이 드물기 때문에 군주나 영웅만 조심하면 마음놓고 적 방진에 던져 무쌍을 찍게 할 수 있다는 점. 불사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투 중에 사망해도 5턴 뒤에 돌아온다.
4.1. 룬 아이언해머 왕[편집]
4.2. 할켄하프 스톤비어드[편집]
종사 영웅 2. 룬 아이언해머와 비교했을 때 근접 공격과 돌격 보너스가 낮은 대신 근접 방어가 높고 방패도 은방패 효과다.
4.3. 트로니 아이언브로우[편집]
룬 장인 영웅.
4.4. 드라마르 해머피스트[편집]
선임 기술자 영웅. 다른 선임 기술자 영웅과 달리 원한 분쇄기 트리가 잠겨있어 오로지 원거리 저격수로만 쓸 수 있다.
5. 캠페인[편집]
5.1. 토탈 워: 워해머[편집]
드워프의 존재 이유는 항상 온당한 그들의 것을 되찾고, 원한의 대서에 기록된 수많은 그릇됨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이런 원한 중 하나가 이대로 두면 카라크 여덟 봉우리를 점령할 극악무도한 나이트 고블린 스카스닉에 대한 것입니다. 예상하시다시피, 전설적인 룬 왕의 직계 후손인 벨레가르 아이언해머는 이런 모욕을 사적으로 받아들이며, 이 원한을 영원히 바로잡을 심산입니다. 사실, 발라 아즈릴 운골을 잃은 것은 안그룬드 클랜에게 너무도 큰 오점이기에 벨레가르의 선조들은 이 안그룬드 클랜의 중추적인 요새를 탈환하고 감히 방해하는 역겨운 녹색 잡놈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일에 제 몫을 할 때까지 편히 쉬기를 거부합니다. 무리라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벨레가르가 소집한 군대에는 순찰자 부대와 승리의 길을 뚫고 비상할 지극히 본격적인 장비가 포함돼있습니다. 이거면 충분할 테지만, 혹여 그렇지 않다면 그는 수염을 밀고 슬레이어에 입단할 것입니다! 녹색 물결은 벨레가르의 말을 새겨 들어야 할 것입니다. 카라즈 안코르가 돌아올 것이며, 벨레가르 아이언해머가 그 선봉에 있을 것입니다!
벨레가르 아이언해머는 유배된 왕입니다. 그는 이미 세번이나 카라크 여덟 봉우리의 탈환을 시도했지만 좌절됐고, 그의 최근 원정은 특히나 간교한 나이트 고블린 워로드의 음모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의 준비를 마친 그는 다시금 시도하고자 합니다. 클랜 소집을 요청하고 안그룬드 클랜의 무리가 카라크 이조르의 홀드에 모여 전투 태세를 갖춥니다.
5.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홀로 먼 서쪽의 카락 이조르에서 시작한다. 주된 과제는 당연히 배드랜드의 카락 여덟 봉우리를 탈환하는 것이다. 팩션 특성의 유지비 50%증가로 1개 군단을 굴리는데에만도 자금난에 허덕인다. 빠르게 시작 영지를 통일하고 북쪽에서 남하하는 스카스닉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스카스닉과 결전을 벌인 뒤에는 남쪽의 스크라이어와 사르토사를 경계하면서 동쪽으로 카락 여덟 봉우리를 향한 진격로를 개척해야 하는데, 카락 여덟 봉우리 탈환은 심각도가 높은 원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게 원한이 깊어진다. 가뜩이나 유지비가 비싼데 원한으로 인한 내정 패널티까지 받으면 상황이 정말 심각해지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여덟 봉우리 원정을 성공시켜야만 한다.
5.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벨레가르는 자신의 생득권, 카라크 여덟 봉우리의 소유권을 되찾고자 자라크질의 산성으로부터 원정에 나섰습니다.
3부 2.0패치에서 영체 유닛들이 강화되면서 선조 영혼들도 모두 기본 공격이 전부 장갑 관통 피해가 되고 동상이 붙었다.
스타팅 지역이 영지 소정착지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영지 수도에 든든한 랜드마크가 있어서 빠르게 초반 내정을 안정화할 수 있으며, 첫 상대인 부러진 콧등을 격파 할 경우 카라크 히른과의 연방이 가능해져 초반에 빠르게 영지를 불려 팔봉산으로 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스카스닉이 팔봉산에 더 가까워지긴 했지만, 토그림 위쪽으로 이동한 덕분에 이전처럼 스카스닉의 뒷치기가 사라져 든든하게 본진을 마련하고 팔봉산으로 달릴 수 있는 점 또한 벨레가르에겐 장점. 에크룬드 원한이 사라지고 카라크 여덟 봉우리 원한의 보상이 없어진 대신 원한 수치가 2로 시작해서 초반 부담이 줄었다. 어떻게든 카라크 여덟 봉우리를 탈환한 뒤엔 바로 위쪽의 검은 암반을 점거한 스케이븐까지 몰아내 급속도로 내정을 불리면서, 배드랜드의 온갖 악세력과 맞서며 토그림과 연대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6. 기타[편집]
- 진영 명칭의 안그룬드(Angrund)는 드워프어로 '강철망치(Ironhammer)'라는 뜻이다.